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 겨울 극장가 로맨스 흥행계보 잇는다!

입력 2016-12-20 14:02  


[연예팀] 로맨스 영화 ‘매기스 플랜’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매해 겨울 극장가에 빠질 수 없는 흥행 장르는 로맨스 영화다. 차가운 겨울의 기운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감성의 로맨스 영화를 찾는 연인과 여성 관객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겨울 극장가를 강타한 로맨스 영화 대표작은 2013년에 개봉했던 ‘어바웃 타임’이다. 시간여행 능력자의 순정적인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로맨스퀸 레이첼 맥아담스와 로맨스 명가 워킹타이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고, 관객들은 레이첼 맥아담스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귀여운 로맨틱가이 돔놀 글리슨의 매력에 반했다.

2014년에는 영화 ‘러브, 로지’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두 남녀의 12년간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미묘한 사랑의 줄타기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사랑받았다. 더불어 2015년에는 세계적인 감독, 미셸 공드리 감독의 대표작인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하며 끝나지 않은 흥행레이스를 펼쳤다.

여기에 영화 ‘매기스 플랜(감독 레베카 밀러)’가 ‘어바웃 타임’ ‘러브, 로지’ ‘이터널 선샤인’을 이어 올 겨울 극장가를 로맨스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감성파 뉴요커 매기가 소설가를 꿈꾸는 대학교수 존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되지만, 그의 변해가는 모습에 뜻밖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름만 들어도 로맨스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배우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의 로맨틱 드림팀이 ‘매기스 플랜’을 만들어냈다.

뉴욕의 가장 지적인 어른 아이, 존 역을 맡은 에단 호크는 로맨틱한 모습과 귀여움까지 보태며 돌아왔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안 무어는 뉴욕 대표 우먼크러시 조젯으로 특이하고 귀여운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그레타 거윅이 결혼은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뉴요커 매기 역을 맡아 더욱 사랑스럽고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더 플레이스트 선정 2016 상반기 베스트 영화 톱20으로 선정된 ‘매기스 플랜’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필름페스티벌, 선댄스영화제 등에서 최고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다가오는 새해 겨울 극장가를 달콤하게 사로잡으며 관객들을 설레게 할 로맨스 영화 ‘매기스 플랜’은 2017년 1월에 상큼하게 관객들과 만난다.(사진제공: 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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