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얼라이드’의 스틸컷이 화제다.
12월20일 영화 ‘얼라이드(감독 로버트 저메키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스틸컷 6장을 공개했다.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의 인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얼라이드’는 영국 정보국 장교 맥스가 스파이로 의심 받는 아내 마리안의 무고를 72시간 내에 증명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로, 영화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플라이트’로 거장에 오른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미래의 불안과 상반되는 가족의 탄생을 차분히 소개한다. 맥스와 마리안이 나란히 서서 웃고, 휘날리는 꽃가루 속에서 결혼하고, 전쟁 한복판에서 아이를 낳고, 아기의 성장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평범한 가정이기에, 과연 마리안이 스파이로 의심받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영화 ‘얼라이드’는 2017년 1월12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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