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남이 전현무의 저격수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될 KBS2 ‘트릭 앤 트루’ 9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사이언스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 강남이 MC 전현무와 콩트 뺨치는 투닥 케미를 발산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녹화에서는 휴지, 물, 불, 와인 잔, 화이트 와인 등 총 5개의 도구를 이용해 괴력을 만드는 놀라운 무대가 펼쳐진다. 심지어 이 괴력을 이용해 와인 잔 하나로 볼링공까지 옮기는 기상천외한 상황이 펼쳐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 과정에서 강남이 4차원 추리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남은 화이트 와인이 접착제 같다고 주장하며 MC 전현무에게 “냄새를 한번 맡아봐 달라”고 부탁한 것.
하지만 전현무는 강남의 요청에 “비염이라 냄새를 맡지 못한다”며 철벽을 쳐 강남을 당황케 했다. 이에 강남은 “MC가 사기꾼이다”라며 전현무를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욱이 이날 전현무와 강남은 투닥거림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강남이 다른 상상 연구원들의 의견에 코멘트를 덧붙이자 전현무는 “코멘트 말고 본인 의견을 내주세요”라며 반격을 가한 것. 이에 두 사람의 투닥 케미는 촬영이 끝날 때까지 멈추지를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족의 상상력을 무한 확장시켜줄 ‘매직X사이언스’ 예능 KBS2 ‘트릭 앤 트루’ 9회분은 금일(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트릭 앤 트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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