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인간 한영애는 어떤 모습일까?
12월22일 방송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26회에서는 가수 한영애가 데뷔 41년 만에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1976년 ‘해바라기’로 데뷔한 후 ‘누구 없소’ ‘조율’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한 한영애의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영애는 “사람들이 나를 굉장히 센 언니로 보는데, 실제로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다. 어렸을 때는 하루 종일 말을 안 해서 밥 먹을 때 턱이 아픈 적도 있었고, 점심시간 때도 혼자 뒷동산에서 고요를 즐기는 아이였다”라고 의외의 모습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콘서트 때 관객들에게 내가 담근 장을 준 적이 있다”라며 직접 매실청, 흑마늘, 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는 소녀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한영애를 만날 수 있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26회는 22일 오후 9시 50분에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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