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드디어 내일(22일) 재개봉

입력 2016-12-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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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재개봉 기념 한정판 엽서를 공개했다.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구파도)’는 개봉 후 꾸준히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청춘 로맨스의 대표적 작품이다. 이에 12월22일의 영화 재개봉 소식을 접한 영화팬들은 뜨거운 반응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고 있어 재개봉 로맨스 영화의 흥행열풍을 이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무엇보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가 재개봉을 기념한 한정판 엽서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한정판 엽서는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는 커징텅(가진동)과 션자이(천옌시)의 모습을 담은 엽서 2종,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영화 안의 캐릭터들이 함께 모인 엽서 1종, 총 3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너는 내 눈 속의 영원한 사과야”라는 극중 명대사와 등장인물들의 뒷모습으로 꾸며진 엽서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일깨우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처럼 영화의 특별한 감성을 그대로 담은 한정판 엽서는 개봉일인 22일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선착순 증정될 예정이어서 예비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16년 마지막을 장식할 청춘 로맨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12월22일 개봉,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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