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군주’ 출연 확정...유승호와 재회!

입력 2016-12-22 11:30  


[연예팀] 신현수가 충성스러운 호위무사를 연기한다

12월22일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현수가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손형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사극이다.

신현수가 연기하는 청운은 다소 무뚝뚝하고 융통성은 부족하지만 오직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충성을 다하는 인물로, 신현수의 여심 저격이 다시 한번 기대된다.

또한, 신현수와 유승호의 남남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재벌3세와 변호사라는 대립 관계를 보여준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호위무사와 세자라는 협력 관계로 재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2017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사진제공: 메이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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