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영애가 버리는 삶의 동기를 공개한다.
12월22일 방송될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26회에서는 가수 한영애가 병마와 싸웠던 사연을 고백한다. 특유의 음색으로 만인을 위로하는 그에게 어떤 위험이 고통으로 다가왔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한영애는 “1993년 기관지 확장증이라는 병을 얻어 의사로부터 ‘노래를 그만둬야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라며,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었다. 숨을 한 번 쉬려면 상체 앞뒤 옆으로 다 가래가 끓었다. 병이 낫질 않으니 약은 점점 독해졌다”라고 힘든 과거를 고백했다.
더불어 그는 “어느 날은 약 먹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쓰레기통에 약을 버린 적이 있다. 그 때는 ‘내가 하루를 살더라도 사람처럼 살다 죽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한영애는 “규칙적인 삶과 자연 식단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이후 버리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집도 없앤 후 연습실 겸 사무실에서 지내고 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나면 산에 들어가 단순하게 살고 싶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영애가 이야기하는 그의 인생을 들을 수 있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26회는 금일(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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