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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푸른바다’의 심쿵 3종 세트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이하 푸른바다)’ 12회에서 허준재(이민호)가 자신에 대한 생각으로 매일 밤을 꼴딱 지새우게 만든 인어 심청(전지현)에게 심쿵 ‘생각 차단’ 키스를 안기며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다.
청이는 자신의 속마음이 준재에게 생중계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지 못한 채 온종일 그의 생각을 했고, 이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한 준재가 마음을 담아 박력 키스를 선물한 것.
무엇보다 탈옥수 살인마 마대영(성동일)의 위험천만한 청이 납치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대영을 움직이는 강서희(황신혜)의 의문스런 과거가 밝혀지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준재와 청이의 ‘로맨틱 러브’가 한층 달달하면서도 애틋하게 다가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더불어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푸른바다’ 12회는 시청률 상승세 속에서 수도권 기준 18.7%의 높은 시청률 수치를 기록하며 12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처럼 달달하고 심쿵한 ‘로맨틱 러브’의 시작을 알린 준재와 청에게 도래할 위기들이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간 ‘푸른 바다’. 앞으로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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