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화랑’ OST 라인업 대세 총출동~!

입력 2016-12-26 13:43  


[연예팀] ‘화랑’의 세 번째 OST 트랙 주인공은 볼빨간사춘기이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청춘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매력, 탄탄한 스토리 등이 돋보인다는 반응. 여기에 다채로운 느낌의 OST는 ‘화랑’의 듣는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화랑’ OST는 한동근, 방탄소년단 뷔, 진 등 핫한 가수들의 참여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어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혜성 같이 등장해 2016년 음원차트 점령의 위력을 보여준 대세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이다.

볼빨간사춘기가 참여한 ‘화랑’의 세 번째 OST ‘드림’은 27일 자정(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드림’은 ‘화랑’의 음악감독이자 ‘꽃보다 남자’ ‘신의’ ‘주군의 태양’ ‘운명처럼 널 사랑해’ ‘대박’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음악과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오준성의 곡이다.

‘드림’의 가장 큰 특징은 드라마의 장르인 ‘사극’과 잘 부합되는 동양적 멜로디에 프렌치 스타일을 가미한 편곡이다. 특히 볼빨간사춘기의 풋풋함이 녹아 든 음색, 극 전체를 타고 흐르는 애틋하고 아련한 소녀 감성 등이 극 중 홍일점인 아로(고아라)의 심경을 오롯이 담아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 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 등 앞서 공개된 ‘화랑’ OST 두 곡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볼빨간사춘기까지 합류하며, 기대를 모은 ‘화랑’ OST. 다음 OST 라인업 주자는 누가 될 것인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은 금일(26일) 오후 8시 55분에 ‘화랑’의 1, 2회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다시 보는 화랑’이 방송되며, 연이어 오후 10시 3회가 본방송된다.(사진제공: ‘화랑’문전사,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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