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장훈이 벨리 댄스까지 추며 열일한다.
12월29일 방송될 국내 케이블 채널 KBS Joy ‘닥터하우스’ 2회에서는 서장훈이 벨리 댄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 ‘닥터하우스’는 최근 불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열풍에 발맞춰, 물건을 쌓아두고 사는 사람들에게 정리의 미학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닥터하우스’에는 아내를 고발한다는 황당한 사연이 접수됐다. 고발자는 캐나다에서 온 다둥이 아빠 폴 잼버로, 집안 곳곳 나뒹구는 물건들과 빵집을 방불케 하는 밀가루 등 정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사연 주인공의 집으로 찾아간 MC들은 엄청난 양의 물건들에 한번,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에 두 번 놀랐다. 아이들은 MC 서장훈의 엉덩이에 빨간 딱지를 붙이는가 하면, MC 김재우의 정리를 방해해 촬영이 잠정 중단되기도 했다.
또한, MC들은 결혼 전 벨리댄스 강사였던 아내의 벨리 댄스 복을 단체로 입고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장훈은 ‘국보급 센터’로 불렸던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다른 털기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Joy ‘닥터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KBS 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