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 음악감독 4인방, 선수단 위해 직접 무대로 출격

입력 2016-12-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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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노래싸움’ 음악감독 4인방이 직접 무대로 나선다.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이하 노래싸움)’에서 음악감독인 조규찬, 김수로, 뮤지, 박완규가 ‘노래싸움’ 최초로 팀원들을 위해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12월30일 방송될 ‘노래싸움’에서는 음악감독들이 팀의 우승을 위해 직접 무대에 오르는 ‘플레잉 코치’를 한다. 이에 매번 무대 아래에서 팀의 우승을 위해 진두지휘를 했던 음악감독들이 감춰왔던 가창력을 뽐내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출전한 음악감독은 조규찬, 김수로, 뮤지, 박완규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자들. 특히 조규찬은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모든 노래를 본인의 색깔로 소화하는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만큼, 그와 맞대결할 상대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 가운데 뮤지는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 보컬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어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박완규는 말할 것도 없는 록의 전설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수로는 다른 음악감독들이 가수 출신인 점에 비해 배우라는 점을 감안, 김수로 음악감독을 위한 특별 히든이 출전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번 경연에서는 음악감독 4인방의 승패에 따라 팀원의 운명이 갈리는 만큼, 한층 더 고도의 전략 싸움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에 직접 무대에 올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노래싸움에 뛰어든 음악감독 4인방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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