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눈의 여왕3’ 스토리에 기대가 쏠린다.
12월29일 영화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감독 알렉세이 트시칠린/이하 눈의 여왕3)’의 배급사 이수C&E 측은 “작품의 시니리오에 만인의 영화 ‘미녀와 야수’의 작가로 등재된 로버트 렌스가 참여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눈의 여왕3’는 용감한 소녀 겔다(박지윤)와 수수께끼의 소년 로렌(남도형)이 헤어졌던 가족을 찾기 위해 전설 속 소원의 돌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로, 전작들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마법 전쟁과 파워풀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로버트 렌스는 할리우드의 전설적 각본가이자 스토리 보드 아티스트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무려 18년간 몸을 담은 전문가다. 특히, 그는 ‘미녀와 야수’ 작가로 명성을 떨쳤으며, 이번 작품을 위해서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시나리오의 수정과 보완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로버트 렌스는 “이번 ‘눈의 여왕3’를 제작한 스튜디오위자드는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 못지않게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눈의 여왕3’는 빠른 전개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인물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영화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은 2017년 1월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수C&E)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