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정소민, 양팔 깁스도 문제없어~ 열혈 ‘발셀카’ 포착

입력 2016-12-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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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마음의 소리’ 정소민의 스틸컷이 화제다.
 
12월30일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측은 금일(29일), 양팔 깁스를 한 애봉이(정소민)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발로 셀카를 찍고 있는 애봉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소파에 앉아 발가락 사이에 휴대전화를 고정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다리를 한껏 들어 올려 몸을 V자로 만들고 있는 그의 모습이 너무도 평안해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더불어 애봉이는 입술을 쭉 내밀고 셀카용 표정을 띠고 있는데, 그 모습에서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겨 나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발셀카에 열중하고 있는 애봉이의 양쪽 팔에는 깁스가 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팔 전체에 붕대를 둘둘 감고 굽히지도 못한 채, 발에 끼워진 휴대전화를 터치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애봉이가 어쩌다 양쪽 팔을 다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30일 방송될 에피소드의 한 장면으로, 애봉이는 어떤 사건으로 인해 양팔에 깁스를 하게 될 예정. 그는 먹지도 씻지도 못하는 무료함을 탈피하기 위해 셀카를 찍기도 하고, 조석(이광수)과 함께 기상천외한 상황을 만들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마음의 소리’ 문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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