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헛소동’이 1월5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지었다.
쾌락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20대 남성에게 닥친 뺑소니 사건을 두고 주인공의 인생 선택을 그린 영화 ‘헛소동(감독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즈 알멘드라스)’이 2017년 1월5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자본주의가 팽배해져만 가는 국가 칠레에서 최근 일어난 뺑소니 사건을 모티브로 한 ‘헛소동’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인간의 심리를 칠레의 현대 사회 상황을 통해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는 영화다.
더불어 영화는 “당신에게 지금 상위 1% 계층에 속할 기회가 생겼다면, 그리고 그들이 당신에게 ‘대신 살인죄를 덮어쓴다면 당신의 미래를 찬란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달콤한 유혹을 제시한다면, 과연 우리 중 몇 명이나 그 제안을 뿌리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와 관련 자신의 욕망과 진실 사이에서 고뇌하는 주인공 비센테(아구스틴 실바)를 통해 관객에게 끊임없는 질문과 성찰을 주는 영화 ‘헛소동’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전 세계를 사로잡은 충격 실화 ‘헛소동’은 2017년 1월5일 디지털 최초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앤비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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