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윤아, “40대부터 편해지는 면이 있다”

[연예팀] 김윤아가 토크 콘서트에 나선다.

2017년 1월1일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87회에서는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제로(0)’를 주제로 3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정재찬 교수, 여성 듀오 랄라스윗 등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김윤아의 등장에 모든 청중의 관심은 그에게 쏠렸고, MC 김제동은 “저 좀 봐주세요. 어떻게 한 명도 저를 안 볼 수가 있어요?”라며 김윤아만 보고 있는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쳐 웃음을 모았다.

이 가운데 김윤아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해서 “사실 저는 40대부터 편해지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사회에서는 나이도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것 같다. 20대 여성으로 일할 때의 의심이 이제는 ‘나이와 경력이 되니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바뀐 것을 느낀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윤아와 함께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87회는 2017년 정유년 첫날인 1월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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