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미러의 부활’, 메인 예고편 공개...‘터닝메카드’ 첫 극장판!

입력 2016-12-30 16:40  


[연예팀] ‘터닝메카드’를 스크린으로 만난다.

12월30일 영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감독 홍헌표/이하 블랙미러의 부활)’의 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2017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넘치는 인기로 장난감 품귀 현상까지 빚어냈던 인기작의 스크린 개봉에 아이와 부모님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블랙미러의 부활’은 세계를 악으로 물들이려는 블랙미러(정승욱)의 부활과 지구의 운명을 건 메카니멀들의 사상 최강 배틀을 담은 작품으로, 완구계와 애니메이션계을 넘나드는 독보적 인기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터닝메카드’ 시리즈의 첫 극장판이다.

이날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악의 화신 블랙미러의 부활이다.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소멸되었던 블랙미러가 오랜 시간 동안 복수를 꿈꾸며 더욱 강력한 힘을 안고 돌아온 것.

특히, 블랙미러에 의해 탄생한 클론 메카니멀이 도시를 공격하는 장면은 앞으로 닥칠 지구의 위기를 예고하며, 이어 공개된 지구 최초 메카니멀 디스크캐논(강호철)은 모든 것이 진화한 압도적 모습으로 디스크를 발사해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한편, 어린이들에게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터닝메카드W: 블랙미러의 부활’은 2017년 1월18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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