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1월25일 개봉 확정, 포스터 공개

입력 2017-01-02 11:50  


[연예팀]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1월25일 개봉을 확정,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격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액션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이 1월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체 불가 독보적인 액션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바이크 액션이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바이크 위에 올라 총을 겨누고 있는 그의 모습이 속도감 있게 표현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기대하게 하는 가운데, 그 모습 뒤로 펼쳐진 황폐한 도시와 언데드 군단의 모습이 종말을 앞둔 세상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앨리스 역으로 대체 불가능한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밀라 요보비치의 강렬한 모습이 영화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1월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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