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로그 원’의 악역 스틸컷이 공개됐다.
1월3일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이하 로그 원)’의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몰랐던 새로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악역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로그 원’은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한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에 등장하는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훔쳤던 반란군 연합의 스파이들을 다룬 ‘스타워즈’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다.
이날 공개된 악역 스틸컷들에는 먼저 다스 베이더가 눈길을 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그의 출연 여부는 팬들의 최대 관심사로, 스틸컷 속의 그는 서 있는 것만으로도 목을 죄어오는 듯한 두려움을 선사한다.
이어 데스 스타의 완성을 책임지고 있는 크레닉은 입을 꽉 다물고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에서 군인의 단호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며, 이번 영화로 첫 등장한 데스 트루퍼는 올 블랙 갑옷과 거대한 덩치가 기존의 스톰 트루퍼와 비교되는 강한 위협감을 내뿜는다.
한편,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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