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끼리’ 안선영, “시어머니에게 모정 느낀다”...솔직 고백!

입력 2017-01-03 16:08  


[연예팀] 안선영이 시어머니에게 감사를 고백한다.

1월4일 방송될 MBN ‘사돈끼리’ 3회에서는 지난 2013년 골드미스 생활을 청산한 개그우먼 안선영이 양가 어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의 야무진 성격만큼 결혼 생활도 똑 부러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안선영은 “결혼 이후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와 함께 한 시간이 더 많아졌다”라며, “친정어머니에게 느끼지 못한 모정을 시어머니에게서 느낀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시어머니가 손자를 위해 한 달 전부터 부산에서 올라와 계신다. 육아와 집안일을 모두 도와주신다”라며 감사를 표하는 한편, “반면 친정어머니는 내가 어릴 때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하셨다. 때문에 육아에 미숙한 부분이 많고, 한눈을 파는 경우가 잦다”라고 깨알 디스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선영이 언급한 현모양처 시어머니와 워킹맘 친정어머니를 만날 수 있는 MBN ‘사돈끼리’ 3회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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