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더 큐어’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7년 첫 번째 센세이션을 예고하는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신작 ‘더 큐어’가 신비롭고도 매혹적인 미스터리를 담은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큐어’는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목가적인 고풍스러움과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더 큐어’ 메인 예고편은 록하트가 회사의 CEO를 찾기 위해 ‘웰니스 센터’를 찾아가면서 시작된다. 스위스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웰니스 센터’와 평화로워 보이는 환자들의 모습은 여느 최고급 클리닉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그 빈틈없는 완벽함이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유발한다.
의문의 사고를 통해 ‘웰니스 센터’에 입원하게 된 록하트에게 치료 중인 한나(미아 고스)는 “지금껏 떠난 사람은 없어요”라고 말하며 ‘웰니스 센터’에 대한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또한 그곳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한 록하트가 겪는 기이한 현상들과 의문의 사건들은 “불완전한 당신을 위한 완벽한 치유”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더 큐어’의 강렬한 서스펜스를 예감케 한다.
함께 공개된 ‘더 큐어’ 메인 포스터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웰니스 센터’를 전경으로 잡아낸 인상적인 비주얼과 센터 밑 깊은 물속에서 마치 태아처럼 웅크린 채 떠 있는 한나의 모습은 “이곳에서 치유하세요”라는 카피와 함께 극도의 긴장감과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어 공개된 ‘더 큐어’의 보도 스틸은 영화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비주얼과 그 안에 숨겨진 비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목가적이면서 동시에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웰니스 센터’를 담아낸 사진과 뱀장어가 가득한 욕조 속 전라의 한나, 절박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찾고 있는 록하트의 기묘한 조화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신비롭고 매혹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웰니스 센터’에 감춰진 미스터리를 그려낸 ‘더 큐어’는 오는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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