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미숙-박시연-윤소이-이다해-장신영, 출연 확정

[연예팀] ‘하숙집 딸들’이 여배우 다섯 명과 함께 출격한다.

금일(4일), KBS 예능국은 “2017년 2월 방송을 목표로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하숙집 딸들(가제)’이 캐스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숙집 딸들’의 멤버로는 팜므파탈 하숙집 주인으로 배우 이미숙, 그의 네 명의 딸에 배우 박시연, 윤소이, 이다해, 장신영이 등장하며, 개그맨 박수홍과 이수근이 하숙집 남자들로 합류한다.

하숙집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프로그램은 안방마님과 미모의 네 딸이 집을 찾아온 하숙생들과 각종 리얼한 상황 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특히, ‘하숙집 딸들’에는 다섯 명의 스타 여배우들이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는 점에서 방송계의 비장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배우들이 단체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4년 만이다. 이에 다섯 명의 여배우들이 보여줄 예측불허의 반전 매력과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들의 농염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여배우들이 대본 없는 리얼에 도전, 스크린 속에서 보여지는 카리스마 있는 배우가 아닌 옆집 언니 같은 가식 없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속에서 예측 불허의 재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KBS2 ‘하숙집 딸들(가제)’은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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