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아이유-설리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들기

입력 2017-01-06 10:00  


[이희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동생’이라고 하면 주저 않고 떠오르는 이들이 있다. 수지, 아이유, 설리가 바로 그들이다.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한지도 약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새하얗고 탄력 있는 피부일 것이다. 세월을 보란 듯이 비켜가는 국민 여동생들의 피부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

1. 수지 – 클렌징


어딜 가나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수지. 그의 깨끗한 피부는 어떻게 유지되는 것일까. 과거 SBS 한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수지의 ‘4-2-4 세안법’을 소개하니 오늘부터 시작 해봐도 좋을 것. 꾸준한 관리만이 수지 같은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수지는 클렌징 오일을 이용해 세안을 진행한다. 오일을 덜어 턱 밑, 볼, 코, 이마 순으로 살짝 적셔준 후 4분 동안 부드럽게 롤링해준다. 시간이 긴 만큼 손에 힘을 빼고 꼼꼼하게 진행한다. 클렌징 오일은 약한 롤링에도 모공 세척과 피지 관리에 탁월하다.

이후 클렌징 폼으로 2분 동안 메이크업 잔여물을 씻어줄 차례. 거품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다. 역시 힘을 빼고 거품으로만 클렌징을 진행한 다음 미온수로 4분간 헹궈내면 끝이다.

2. 아이유 – 팩, 즙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아이유. 그렇지만 그의 피부도 피나는 노력으로 얻어진 것. 데뷔 초 건강한 피부톤에서 현재 새하얗게 거듭난 변화를 보면 느낄 수 있다.

그는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가꾸기 위한 방법으로 팩을 꼽았다. 과거 SBS의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팩을 즐겨한다고 전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과에 방문해 관리를 받기도 한다고.

또한 먹는 습관으로도 피부를 관리했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배즙과 도라지즙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하루에 세 팩씩 섭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부관리는 물론 다이어트와 건강까지 챙긴다.

3. 설리 – 수분관리, 건강한 피부 컨디션 유지


연예계 새하얀 피부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설리. 평소 노 메이크업을 즐기는 그의 습관에서 자신의 피부에 대한 당당함이 느껴진다.

설리는 건강한 피부 컨디션과 수분 관리에 집중한다. 과거 KBS 교양 프로그램에서 설리는 피부가 숨을 잘 쉴 수 있도록 평소에 화장품을 최대한 바르지 않는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얼굴에 손을 대지 않음으로써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한다고. 피부 수분을 위해서는 미스트를 얼굴에 수시로 뿌려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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