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호동도 어머니에게는 야윈 자식이다.
1월8일 첫 방송될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내손님(이하 내손님)’에서는 MC 강호동이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아들 강호동’ ‘아빠 강호동’의 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공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호동은 부모님의 일상 엿보기를 하던 중, “강호동 씨는 어머니의 취향을 잘 아느냐?”라는 MC 윤손하의 물음에 “어머니가 용돈을 참 좋아하신다. 그리고...”라고 답은 했지만 진빰을 빼는 모습을 선보여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호동은 “어머니가 저를 볼 때마다 너무 야위었다고 걱정하신다”는 폭탄 발언을 해 주변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어머니께서 ‘니 이제 살 그만 빼라, 흉하다’라고 말씀하신다”라며, “살이 빠진 적이 없는데 부모님의 마음은 다 그런가보다. 내가 잘 먹는 걸 가장 좋아하신다”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관찰 카메라를 통해 몰랐던 부모님의 속마음을 살펴보는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내손님’은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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