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글러브를 채운 걸그룹 러브큐빅

입력 2017-01-06 10:55  


[연예팀]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건강미로 중국,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4인조 걸그룹 러브큐빅이 ‘제2회 엔젤스파이팅’ 대회에 오른다.

러브큐빅의 리더 신혜와 디제이피카가 이번 대회를 통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

KBS스포츠월드 아레나 홀에서 1월14일 오후8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경기는 러브큐빅과 함께 미녀파이터 정소현∙박연화를 상대로 여성 2:2 스페셜 매치를 치르게 된다.

러브큐빅의 신혜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했지만 운동을 하며 건강해졌다”며 “건강은 물론 아픈 아이들을 돕는다는 취지에 함께 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러브큐빅의 다른 두 멤버 사랑과 아영은 대회 내의 스페셜 엔젤걸로 참여해 라운드 카운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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