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돌’ 승재가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다.
1월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에서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견뎌야 한다’ 편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지난주 앙증맞은 외모와 3살답지 않은 언어 구사력으로 첫 등장부터 이모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친 가수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이번에는 엉뚱한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고지용은 첫 48시간을 맞아 아들 승재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가 직접 지인에게 부탁해 승재가 가장 좋아하는 중장비를 탑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이에 승재는 생애 처음으로 실제 중장비를 목격하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언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그는 중장비의 등장에 입을 크게 벌리며 감탄을 멈추지 못한 데 이어,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끊임없이 쏟아냈다고.
더욱이 이 과정에서 중장비 구경을 하던 승재는, 운전사 아저씨가 신고 있는 안전화를 발견하고 “아저씨 공룡 신었어요? 이게 공룡이에요?”라며 귀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질문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그 특유의 넉살과 엉뚱한 매력에 아빠 고지용은 물론 건설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재의 엉뚱 매력이 발산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는 1월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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