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신곡 ‘한번은 보고싶었다’ 발매...“꼭 1월에 부르고 싶었다”

입력 2017-01-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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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영지가 신곡 ‘한번은 보고싶었다’로 돌아온다.

보컬리스트 영지가 새로운 감성 발라드 ‘한번은 보고싶었다’를 1월8일 자정(0시)에 공개한다.

호소력 짙은 영지 특유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시작되는 ‘한번은 보고싶었다’는 요즘처럼 차가운 날씨에 허전한 가슴을 더욱 시큰거리고 아련하게 해 줄 발라드 곡. 제목처럼 헤어진 연인과 사랑했었던 그 때의 추억과 함께,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지금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이에 이별 뒤 사랑도, 추억도, 체념도, 미련도 혼잣말하듯 담아낸 담담한 말투의 가사가 묵직한 영지의 목소리를 만나 쓸쓸함과 애절함을 더한다.

관계자 측은 “사실 이번 앨범은 2016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이미 녹음까지 마무리 된 곡이었다”며 “그러나 일정 상, 1월 발매가 어려워지자 영지가 ‘이 곡은 꼭 1월에 부르고 싶다’며 1년을 기다려 발매하게 됐다. 영지의 감성 충만한 목소리와 담담하기도, 애절하기도 한 가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바로 1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영지는 “이별을 경험하신 분이라면 누구라도 그때의 사랑을, 추억을, 이별을 기억하며 공감하실 수 있는 곡이다”라며 “12월에 비해 쓸쓸하고 2월에 비해 차가운 1월에 들려드리고 싶은 곡”이라 전했다.

한편 영지의 새 앨범 ‘한번은 보고싶었다’는 1월8일 자정(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Fly 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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