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출시

입력 2017-01-09 09:55   수정 2017-01-19 19:35


 팅크웨어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MX 화물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일반, 고속도로 등 도로 주행에 제약이 많은 화물차의 특성을 고려했다. 차고, 중량 등을 적용한 화물전용 탐색과 차 후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PIP 기능, 영상 캡쳐 등이 가능하다. 차선이탈감지 시스템,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등의 운전자지원 시스템을 지원해 사고 위험도도 낮췄다.


 8인치 화면과 외부 솔루션 서비스 및 외장형 모뎀과의 연동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킷캣 4.4 기반의 애플리케이션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운전자의 행동패턴을 반영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하며, 주요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아이나비 익스트림 3D' 전자지도를 채택했다.


 팅크웨어는 9일부터 한 달간 제품 구매자에게 와이파이 동글, 화물차 전용 후방카메라, 무료장착 등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가격은 기본 패키지 39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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