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701/cfe7fb0e534788cdc05e45a2e9990b90.jpg)
[연예팀] 김준수가 ‘내성적인 보스’에 등장한다.
1월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측은 “JYJ 김준수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이하 내보스)’ 첫 방송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동안 뮤지컬에만 전념했던 그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SBS ‘여인의 향기’ 이후 6년 만이다.
‘내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로,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켰던 주화미와 송현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김준수는 극중 톱스타인 김준수를 연기한다. 이와 관련 송현욱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로운 느낌의 실제 스타가 출연하길 원했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고, 이에 김준수는 제작진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진행된 촬영에서 김준수는 빈틈없는 비주얼로 현장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그는 실제 톱스타다운 능숙함으로 현장을 리드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편, 김준수는 3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의 명탐정 엘(L)을 맡아 열연 중이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