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가 ‘멘붕’에 빠진다.
1월10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87회에서 가수 서인영과 가상 재혼한 래퍼 크라운제이가 자신의 패션을 지적하는 댓글을 보고 ‘멘붕’에 빠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영은 집에서 황금빛 가운을 입고 있던 크라운제이에게 “도대체 그 가운은 언제 벗을 거냐”고 물으며, “어제가 그제 같고, 그제가 오늘 같다”며 새로운 패션에 대한 제안을 했다. 하지만 평소 자신의 패션에 확신을 갖고 있던 크라운제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인상을 남겨 서인영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결국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패션을 꾸짖는 대중의 댓글을 보여주며 변화를 유도했다.
이어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이 읽어주는 댓글들을 들으면서 “댓글 좀 그만 읽어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 서인영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황금빛 가운이 궁예 패션 같다’는 내용의 댓글을 접하자, “말도 안 된다”며 흥분하기 시작했다.
이에 서인영은 “사람들 말을 수용하고 다른 스타일도 받아들일 줄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크라운제이는 “힙합을 한 번 좋아하면 빠져나올 수가 없다”며 본인만의 힙합 스타일을 끝까지 고집하는 뚝심을 보였다는 후문.
과연, 크라운제이가 서인영의 조언과 댓글을 수용했을지, 그의 변신 도전기는 1월10일 오후 9시 30분 JTBC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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