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이영애, 시간강사 서지윤 役 스틸컷 공개...‘1인 2역’ 변신

입력 2017-01-10 09:25  


[연예팀] ‘사임당’ 이영애의 스틸컷이 화제다.

1월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 측은 금일(10일), 시간강사 서지윤으로 변신한 이영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과의 불멸의 인연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중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 1인 2역을 연기한다. 그간 사임당 캐릭터 포스터와 티저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영애. 고매한 사임당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시간강사 서지윤 캐릭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서지윤은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인물.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이 시대의 슈퍼맘이자 강단 있는 여자다. 약간의 푼수끼 넘치는 털털함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사임당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공개된 스틸컷은 이태리의 고풍스러운 배경과 이영애의 우아하고 기품 있는 아우라가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당 장면은 극중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사임당의 일기로 추정되는 오래된 고서적 한 권을 우연히 발견하고 그 비밀을 쫓는 장면을 담은 것.

한국미술사 시간강사 서지윤이 운명의 회오리 속으로 휘말리는 첫 시발점이 되는 장면이기도 하다. 현대의 서지윤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사임당의 불꽃같은 생애가 파란만장하게 펼쳐지며 공감과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