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701/b332844990fa9169d05347e9aa05dc27.jpg)
[김영재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송현욱 감독이 연우진을 언급했다.
1월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이하 내보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송현욱 감독은 “연우진을 캐스팅한 이유는 그의 착한 눈망울이 컸다”라며, “온갖 루머와 악소문 뒤에 숨겨진 은환기 캐릭터의 진실된 선함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오직 연우진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연우진은 로코에 최적화된 배우가 아닌가 싶다. 몸개그와 실력 없는 가창력 그리고 식스팩 없는 평범한 몸매까지”라고 깨알 디스를 날려 모두의 웃음을 모았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로,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켰던 주화미와 송현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