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고아라, 둘만의 달콤한 시간 포착 ‘케미폭발’

입력 2017-01-10 18:40  


[연예팀] ‘화랑’의 박서준과 고아라, 이 둘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달달하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는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존재한다. 청춘이라서 눈부시고, 청춘이기에 더욱 아련하고 가슴 시린 사랑, 그 중심에는 선우(박서준), 아로(고아라), 삼맥종(박형식)이 있다.

‘화랑’의 삼각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는 선우와 삼맥종이 펼쳐내는 전혀 다른 사랑법이다. 한 사람은 비밀을 품은 채 조심스럽고 아련하게, 다른 한 사람은 망설임 없이 직진으로 아로에게 다가서고 있다. 그리고 금일(10일) 방송되는 ‘화랑’ 8회에서는 선우의 사랑이 시청자의 가슴을 흔들 예정이다.

금일(10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밝은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마주 보고 서 있는 선우와 아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장면은 ‘즐거울 락(樂)’이라는 과제를 위해 홀로 춤 연습 중인 선우와, 그를 위해 아로가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등 유연하게 춤 시범을 보이는 아로와, 그런 아로를 흐뭇하고 기분 좋게 바라보는 선우의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이미 붓글씨 알려주기, 말 타는 법 알려주기 등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배울 때마다 안방극장에 핑크빛 두근거림을 선사했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장면 역시 열혈 시청자의 설렘지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눈빛에는 달콤함이,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 것. 캐릭터에 사랑스러움을 불어넣는 아로와 시청자 심장을 파고드는 선우의 연기. 이토록 매력적인 두 사람이 특별한 케미를 더해 만들어갈 로맨스는 얼마나 사랑스러울 것인지 기대되고 또 궁금하다.

이와 함께 서서히 달라지는 두 사람의 감정 역시 주목 될 것으로 보인다. 선우는 죽은 친구 대신 아로의 오라비가 되기로 결심했다. 아로 역시 그런 선우를 친 오라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7회 엔딩 장면에서 선우는 아로의 죽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 일이 두 사람의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화랑’ 8회는 금일(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화랑’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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