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甲+연기력甲’ 모델 출신 배우 전성시대

입력 2017-01-10 19:50  

[전도은 기자] 180cm를 훌쩍 넘는 키와 완벽한 비주얼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모델 출신 배우들이 뜨고 있다. 이들은 드라마, 영화, 예능 여러 분야를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성장 중이다.

모델 출신다운 외모에 완벽한 연기력까지 갖춰 이젠 배우라는 타이틀이 더 잘 어울리는 스타들의 활약상을 살펴보자.

# 예능과 드라마 모두 섭렵한 송재림


현재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돈도 인맥도 없는 전형적인 흙수저 허갑돌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송재림. 그는 큰 키와 쌍꺼풀 없는 긴 눈, 작은 얼굴로 유명 모델로 활동했었다.

영화 ‘여배우들’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부터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쌓아왔다. 이 뿐 아니라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tvN ‘집밥 백선생2’에 출연하며 연기자가 아닌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도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그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충무로의 대세스타 김우빈


키 187cm에 태평양 같은 어깨의 소유자 김우빈 역시 모델 출신 연기자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한 그는 첫 영화 주연작인 ‘친구2’를 시작으로 충무로까지 진출했다.

그 후 영화 ‘기술자들’, ‘스물’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배우가 됐다. 작년 여름 종영한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가슴 아픈 정통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한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마스터’로 스크린에 컴백함과 동시에 충무로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 삼시세끼로 예능까지 접수한 윤균상


최근 tvN ‘삼시세끼 어촌편 3’에서 이서진, 에릭과 찰떡 케미를 자랑한 윤균상은 모델 출신 배우다. 그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부터 ‘너를 사랑한 시간’, ‘육룡의 나르샤’, ‘닥터스’까지 연달아 출연하며 ‘SBS 공무원’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그의 활약은 드라마에서 멈추지 않고 예능으로까지 펼쳐졌다. ‘삼시세끼’팀의 막내로서 형들 뒤를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배우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곧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다시 본업으로 돌아올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 비주얼 끝판왕 새신랑 안재현


현재 tvN ‘신서유기3’에 출연하며 새로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tvN ‘신혼일기’방영도 앞두고 있는 배우 안재현.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동생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 후 KBS 드라마 ‘블러드’와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tvN ‘신서유기2’부터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발판도 넓혀가고 있다. 구혜선의 남편으로 사랑꾼이자 예측 불가능한 매력의 소유자 안재현이 ‘신서유기3’와 구혜선과 함께 출연한 ‘신혼일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모델 출신으로 화려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연기력과 예능에 필요한 끼까지 갖춘 이들의 맹활약을 기대해 본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상속자들’, ‘우리 갑순이’, ‘닥터스’공식 홈페이지,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공식 홈페이지,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공식 홈페이지, tvN ‘삼시세끼’공식 홈페이지,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공식 홈페이지, 영화 ‘스물’, ‘마스터’ 스틸 컷, 안재현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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