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석규X김혜수, 이 조합 또 볼 수 있나요?
‘고퀄리티 메디컬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혜수가 특별출연한다.
무엇보다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번외편에서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또 다른 에피소드가 담길 전망.
아울러 김혜수는 특유의 내공 깊은 열연으로 임팩트 있는 활약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한다. 그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무슨 역할로 등장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김혜수는 선배 배우 한석규와의 특별한 인연이 크게 작용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 바쁜 스케줄 속에서 금일(11일)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한석규와 김혜수의 인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석규와 김혜수는 지난 1995년 영화 ‘닥터 봉’과 지난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 이로 인해 김혜수의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회 깜짝 출연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이자 번외편에 출연해, 대미를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며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을 충족시킬만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끝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0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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