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영, “힘들 때는 팬 카페를 들어간다”

입력 2017-01-11 15:45  


[김영재 인턴기자 / 사진 조희선 기자] 유영이 자신의 원동력을 언급한다.

1월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스테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유영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길어질수록 ‘사람들의 마음에서 잊히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잠깐씩 있다”라며, “그럴 때면 팬 카페를 들어간다. 들어가면 없던 의지가 불끈불끈 생긴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는 작사가 김이나가 호기심 많은 여성의 모습을 비밀 요원 컨셉으로 풀어낸 가사와, ‘레트로 스윙’이라는 독특한 장르가 인상적인 경쾌한 곡이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11일 자정(0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스테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를 발매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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