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승연이 딸에게 감사를 전한다.
1월12일 방송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배우 이승연이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지금껏 자주 공개된 적 없는 그의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승연은 “내가 힘든 시기에 딸 아람이가 3살이었다. 그때 아람이가 많이 울어서 쉰 목소리로 ‘엄마 힘내’ 그러더라”라며, “그 말을 듣는 순간 하늘에서 머리 위로 엄청난 것들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 딸 아람이에게 더욱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의 남편 김문철은 “아내가 노산이고 늦깎이 엄마다보니 노력을 정말 많이 한다. 출산, 육아 관련 서적만 해도 40권 넘게 읽으며 공부하더라”라며, “출산 당시 26시간 넘게 진통을 했는데 소리지르는 것이 태아한테 안 좋다고 ‘악’소리 한 번 내지 않아 놀랐다”라고 아내의 딸 사랑에 감탄했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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