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4시 시리즈' 2017 시즌 개막

입력 2017-01-12 13: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 2017 시즌이 12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벤츠 AMG GT3, 아우디 R8 등 프리미엄 경주차가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다. 2017 시즌은 '한국 24시 두바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 6개국에서 7라운드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 24시 두바이'는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서킷 중의 하나인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열린다. 서킷 한 바퀴가 5.39㎞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바람과 날씨에 따라 트랙 위의 모래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그립 성능과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핸들링 등 드라이버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타이어의 퍼포먼스가 가장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 타이어를 독점 공급중이다. 오는 2018년까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에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가 장착되며 모든 경기에서 '24H Series Powered by Hankook Tire'라는 공식 명칭이 사용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뉘르부르크링 24시',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중국산 전기차 한국서 통할까
▶ 현대차, 해치백 브랜드 'PYL' 해체하나
▶ [기획]2016년 수입차 내수전망①-독일차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