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수지가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한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1월15일 정오(12시), 자신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를 첫 공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가수 이효리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오프더레코드, 효리’의 애청자였던 수지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당시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최재윤 피디에게 이 같은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제작을 맡은 최재윤 피디는 “최고의 톱스타 수지가 아닌 삶 뒤의 인간 배수지의 모습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어 흥미로울 것이라 판단해 제작을 결정했다”며 “나 역시 인간 배수지에 대해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딩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만큼 모바일 시대의 호흡에 맞는 형태의 웹 시리즈로 만들 것”이라 밝혔다.
이에 평소 스스로를 ‘집순이’라 칭하는 수지의 일상생활이 날 것 그대로 공개될 예정으로, 그동안 수지의 공식 활동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들이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 여자로서의 고민들,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의 생각들 등 인간 배수지의 모습은 물론,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 숨겨진 랩 실력까지 가수 수지로서의 매력까지, 그동안 어디에도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볼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10부작 시리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은 1월15일 정오(12시) 네이버 TV캐스트,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 뮤직 채널 및 네이버 V라이브 수지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딩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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