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 시작! 찬바람으로부터 무장하기

입력 2017-01-13 09:00  


[이희수 기자] 본격적인 추위에 돌입했다. 찬바람에 몸이 부들부들 떨리지만 가장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는 것은 바로 얼굴. 몸은 몇 겹이고 옷을 입어 보호하지만 얼굴은 심한 추위가 아닌 이상 무방비 상태로 노출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습관은 부드러운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로 피부가 거칠어지기 딱 좋은 환경이다. 요즘 같은 매서운 칼바람이 불 때는 자극 받는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 찬바람으로부터 철통 무장하는 3단계를 소개한다.

1. 오일로 무장하기


수분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부여해주지만 오일 보습막이 없으면 쉽게 증발돼 다시 푸석푸석한 상태로 돌아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오일이나 오일밤을 이용하면 된다.

오일은 보호막을 형성해 찬바람에 피부가 트고 갈라지는 것을 방지해줘 자극을 줄여준다. 스킨케어 마무리에 손에 오일을 얇게 편 후 얼굴에 지긋이 대어주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진행하자. 이후 오일 미스트를 뿌려주면 촉촉한 피부와 은은한 윤기를 확인할 수 있다.

2. 마스크, 모자, 목도리로 무장하기


오일로 보습막을 세워줬다면 마스크나 모자, 목도리로 얼굴을 가려야할 차례. 여름에는 열로 인한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 온도를 낮추기에 집중했지만 겨울에는 자제해야 한다. 피부가 너무 차가우면 얼굴 혈관이 자극을 받게 되고 혈액 순환이 느려지기 때문이다.

자극을 줄여 겨울철에도 보드라운 피부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얼굴을 바람으로부터 반드시 가려주자. 얼굴 근육 또한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따뜻한 물 마시기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뜨거운 것을 잘 먹지 못하거나 청량감이 좋아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는 것.

그러나 체내 수분을 채우고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가꾸려면 따뜻한 물이 좋다. 따뜻한 물은 찬물보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체내에 좋지 않은 성분을 배출시킨다. 이렇듯 노폐물 배출을 활발히 해 피부 해독을 돕는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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