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빨간 의자’가 컬래버 토크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지난 2013년 첫 방송한 tvN ‘빨간 의자’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최전방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와 가지가 되어온 지성인들을 초대, 그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장소에 빨간 의자를 놓고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새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온 ‘빨간 의자’는 컬래버레이션을 콘셉트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매회 같은 분야에서의 신, 구 조합, 라이벌과의 만남, 혹은 공통점이 전혀 없는 다른 분야의 조합 등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두 명의 출연자가 함께 등장해 컬래버 토크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빨간 의자’에 합류한 새로운 MC도 눈길을 끈다.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정치평론가 고성국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 이현이가 함께 MC로 나설 예정이다. 이에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성국과 이현이의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 측은 “이번 시즌에서는 요리사와 마술가, 철학자와 종교인 등 전혀 다른 분야의 고수들이 만나 일으키는 남다른 케미가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인 컬래버 토크쇼로 보다 풍성해진 ‘빨간 의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빨간 의자’는 1월19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첫 게스트로는 개그맨 전유성,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 독특한 컬래버 토크를 선보일 예정.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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