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 “둘째 만들겠다” 19금 멘트 쏟아내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7-01-17 09:44   수정 2017-01-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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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살림남’ 일라이가 19금 멘트를 쏟아낸다.

금일(1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배우 김승우, 김정태, 봉태규, 개그맨 문세윤, 아나운서 김일중과 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출연해 진정한 살림의 고수를 가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살림남’을 통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낸 일라이가 이번 방송에서는 자타공인 ‘응큼돌’로 등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일라이는 아들 민수의 독립심을 키워줄 명목으로 민수방 꾸미기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일라이가 필터링 없는 19금 멘트를 쏟아내며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가 아내에게 “우리도 우리 공간이 필요하다”며 감춰왔던 응큼한 속마음을 내비친 것.
급기야 그는 “민수 동생이 생길 기회”라며 파격적인 제안까지 해 출연자들은 물론 그의 아내까지 당황케 했다고. 나아가 그는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화끈한 부부 토크를 거침없이 이어 나갔고, 이에 제작진이 자체 수위를 검열해야 했을 정도였다는 후문.

한편 ‘응큼돌’에 등극한 일라이의 활약이 펼쳐질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금일(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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