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캐스퍼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캐스퍼(KASPER)가 1월18일 자정(0시), 첫 번째 싱글 앨범 ‘Lean on Me(전화해)’를 발표하고 여성 래퍼로서 그 시작을 알린다.
‘Lean on Me’는 캐스퍼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오랜 시간 무언가에 의지하거나 기댄다는 것은 그 무언가에 중독된다는 의미와 같다는 것에서 출발한 사랑 노래다.
이별한 연인을 단순히 잊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중에 중독되듯 사랑했던 추억과 기억에 기대게 되면서 느끼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밝지만 슬픈 멜로디로 풀어낸 캐스퍼의 자전적인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7일 DSP미디어 공식 SNS를 통해 ‘Lean on Me’ 비디오 클립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 성숙해진 캐스퍼의 모습이 인상을 남기는 가운데, “Baby just lean on me and 언제든 전화해”라는 메시지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캐스퍼는 이번 ‘Lean on Me’의 음원 공개에 앞서 금일(17일) 오후11시, 네이버 V앱 DSP미디어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직접 만든 신곡을 첫 공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본격적인 스포일러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래퍼로서 존재감을 알린 후, DSP미디어에서 정식 앨범을 선보이며 본격 행보에 나선 캐스퍼의 자작곡 ‘Lean on Me(전화해)’는 오는 18일 자정(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Lean on Me(전화해)’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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