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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트릭 앤 트루’ 유민상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1월18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 13회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우주소녀 성소가 마술사와 과학자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는 ‘트릭 앤 트루-스타 호스트’로 변신한다.
최근 녹화에서 스타 호스트로 변신한 유민상이 달걀을 식탁 지지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10kg에 육박하는 물건들을 달걀 위에 아무렇지 않게 올려놓는 등 놀라운 일들을 실행해 상상 연구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에서 갈고 닦은 특유의 능글맞은 연기로 상상 연구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대역으로 나온 개그맨 임우일과 즉석에서 애드리브를 주고받는 등 깨알 같은 코믹 연기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상상 연구원들을 달걀을 몰래 교체하는 듯한 액션을 취해 트릭 의견 쪽으로 유도하는 동시에, 곧바로 그 앞에서 계란을 깨며 트루로 마음을 돌리게 만드는 등 흥미진진한 쇼를 이어나가 상상 연구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의 활약에 절친 김준현이 태클을 걸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준현은 달걀을 들고 있는 유민상에게 “(덩치 때문에) 달걀이 메추리알 같다”며 그를 저격, 유민상이 지지 않고 “너도 똑같아”라며 김준현에게 반격을 가해 폭소를 자아낸 것.
나아가 두 사람은 시연이 끝난 후에도 티격태격하며 덩치 케미를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능글 연기로 스타 호스트 역을 맛깔나게 소화한 유민상의 활약은 어땠을지, ‘트릭 앤 트루’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는 금일(1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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