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싱글라이더’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월22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싱글라이더(감독 이주영)’가 금일(18일) 2차 예고편을 공개,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싱글라이더’는 주연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부터 호주의 이국적인 풍광,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까지 모든 면에서 궁금한 영화로 자리매김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와 관련,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영화 속 사건의 단초가 된 부실 채권사건의 충격을 강렬하게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 재훈(이병헌)이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감성적인 음악과 이국적인 배경 안에 담았다.
하지만 호주에서 다른 삶을 꿈꾸는 듯한 아내 수진(공효진)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가운데, “도와달라”고 간절히 외치는 지나(안소희)의 등장으로 새로운 사건이 전개될 것이 예고된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배우 이병헌의 오열연기는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새로운 감성에 배우들의 열연,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영화 ‘싱글라이더’는 2월22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퍼펙트스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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