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2월 팬미팅 티켓 오픈 동시 전석 매진...‘역시’ 막강 티켓파워

입력 2017-01-18 11:06   수정 2017-01-18 13:53


[연예팀] 전 세계를 홀린 이민호의 파워는 여전히 막강했다.

배우 이민호의 2월 팬미팅이 17일 오후 6시에 진행된 티켓 오픈과 동시에 6천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여전한 이민호의 파워를 재입증했다.

이와 관련해 팬미팅 일정이 공개된 직후 티켓 판매 오픈 전부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문의가 쏟아졌던 만큼 전 세계 팬들이 몰렸으며, 팬클럽 선예매 임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매진되어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로부터 팬미팅 추가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이민호는 오는 2월18일, 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열고 전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해 1월 같은 장소에서 연 토크 콘서트 역시 3천석이 초고속 매진된 바 있다.

이번에는 보다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양일간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나, 이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업그레이드 된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3년 만의 복귀 작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 한층 진화된 연기와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민호는 평소 팬들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팬들 앞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팬미팅 타이틀도 ‘더 오리지널리트 오브 이민호(The Originality of LEE MIN HO)’로 정한 만큼 진솔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5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축하 메시지와 이벤트가 이어졌지만 영화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인해 만남을 갖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해소할 예정이다.(사진제공: MY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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