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한 피부는 NO! 겨울에도 ‘꿀광’피부 만들기

입력 2017-01-20 14:05  


[우지안 기자] 푸석하고 건조해질 수 있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계절 겨울.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안팎으로 다른 온도에 피부도 고생하고 있다.

피부가 민감해지는 만큼 영양과 수분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택해 피부 스크래치를 최소화해야 한다. 살이 에일 듯한 바깥 기온과 히터 바람으로 건조한 실내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겨울에도 반짝이는 꿀광 피부를 갖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알아보자.

#세안부터 수분 사수


평소에도 건조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과도한 세안은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이중 세안, 삼중 세안은 자칫 피부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유수분을 모두 빼앗아갈 수 있기 때문.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각종 유해 환경에 더욱 취약한 피부가 될 수 있다.

윤기나고 광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세정력이 강한 제품보다 저자극의 클렌저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수분이 날아가기 전 세안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아침 세안 때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워터 클렌저를 사용하면 수분력을 높일 수 있고 자극 없이 세안할 수 있다.

#유수분 밸런스 맞춰주기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각질층이 두꺼워져 가렵고 심지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라 할지라도 각질 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다. 묵은 각질을 떼어내야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물광 피부를 위해서는 피지선이 발달한 T존 부위의 모공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유분기가 많아 트러블이 자주 생긴다면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클렌저로 부드럽게 세안한 뒤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으로 케어해줘야 한다.

[반짝★반짝 피부 만드는 뷰티템]


0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채워 개선해주고 피부 보호막을 상하게 하는 자극적인 성분 대신 병풀추출물 등 식물성 추출 성분들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도와 민감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02 아벤느 젠틀밀크클렌저 베이스 메이크업은 물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는 타입으로 고보습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촉촉하고 별도의 물세안이 필요 없는 클렌저
03 미샤 스킨 리셋 탄산수 미스트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산방산 탄산수가 메마른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고르고 뭉침없이 흡수돼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해준다.
04 유세린 더모 퓨리파이어 스크럽 두터운 각질과 과잉피지를 빠르게 제거하는 스크럽제로 피지 분비가 많은 블랙헤드 또는 T존에 사용하기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아벤트, 미샤, 유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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