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 김사랑-배장흠 게스트로 출연...‘기대감 UP’

입력 2017-01-19 09:33   수정 2017-01-19 12:09


[연예팀] 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가 공개됐다.

금일(19일) 일본 출신의 세계적 음악 감독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가 연이어 공개됐다.

그 첫 게스트는 한국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미국, 일본, 러시아, 남미 등 해외 초청 연주에 참여해왔던 배장흠이다. 그는 ‘8월의 크리스마스’ ‘장수상회’ ‘제중원’ 등 영화 및 드라마 음악 작곡과 편곡, 연주에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배장흠의 제자 배우 김사랑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식 기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배장흠에게 수년간 기타 레슨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공연 추최 측은 “배장흠과 요시마타 료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물론, 김사랑과 요시마타 료가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최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 참여, 화제가 된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은 3월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아이모션,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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