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권상우와 정준하의 유쾌한 일탈이 시작된다.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다시금 청춘을 꿈꾸는 아빠들의 일탈보고서 MBC ‘가출선언-사십춘기’는 無계획, 無근본 여행을 통해 20대 시절의 청춘과 열정을 다시금 상기하고, 일상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된 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의 일탈기를 그린다.
이에 철들고 싶지 않은 두 아빠가 보낸 일주일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제작진은 금일(19일) 재치 넘치는 온라인용 홍보이미지를 공개했다.
유수의 국제영화제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위에는 ‘대단하지도 않은 일탈을 하는 두 남자, 그런데 엄청나다’ ‘기존 예능방식을 파괴하는 도발적이고 대담한 작품’ 등의 글이 담겨 프로그램의 분명한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이 카메라를 벗어나 평범한 40대 아저씨로 봉인해제, 그저 끌리는 대로 선택한 여행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이에 준비 없이 떠난 두 남자의 좌충우돌 휴가의 전말을 초관찰주의 제작방식을 통해 리얼하게 공개할 예정이라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가출이라는 일탈로 한 뼘 더 성장해 나가는 연예계 절친 권상우와 정준하의 야심찬 도전, MBC ‘가출선언-사십춘기’는 1월2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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