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엄마 손에 이끌려 경찰서 간 적 있어”

입력 2017-01-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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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이상아가 철없던 과거를 고백한다.

1월19일 방송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62회에서는 배우 이상아와 딸 윤서진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랜만에 이상아 집을 방문한 친정어머니는 오랜만에 딸과 손녀를 앞에 앉히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는 “상아가 어렸을 때 오락실을 가고 싶었는지 이불 뒤집어쓰고 내 지갑 속 동전을 가져갔다. 그래서 이불을 몰래 들어 현장을 검거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윤서진은 “저는 엄마 손에 이끌려 경찰서 간 적이 있었다”라며, “초등학생 때 다이어리가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 지갑에서 수표를 훔쳤다. 그때 내복을 입고 있던 저를 데리고 엄마가 경찰서로 갔다”라며 과거를 실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62회는 금일(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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