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맨투맨’의 첫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금일(23일), JTBC 기대작 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의 첫 공식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흑백 컬러의 배경을 뒤로 하고 배우 박성웅, 김민정, 박해진이 시크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듯 나란히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각자 베일에 싸인 뒷모습이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서로를 교차해 바라보고 있지만 시선은 과연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의문스러운 표정들이 위험하면서도 아찔한 불안감을 안긴다. 특히 뒤로 총을 숨기고 있는 박해진의 미스터리한 행동이 더해지며 세 사람의 둘러싼 스토리에 더욱 호기심이 증폭된다.
‘맨투맨’에서 박해진은 천의 얼굴을 가진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았고, 박성웅은 신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 한류스타 배우 여운광 역을 맡았다. 이어 김민정은 여운광을 한류스타로 만든 성공한 열혈 팬, 여운광의 팬매니저 차도하로 변신한다.
이에 한류스타와 매니저, 경호원으로 만나게 될 세 사람이 각자 어떠한 숨겨진 사연을 가지고 드라마 속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을 비롯해 배우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천호진, 장현성, 이시언, 태인호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드라마 ‘맨투맨’은 2017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